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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2002년 일반 게시판
[RE:5576]

647 김동출 [kdc52] 2002-12-17

마자요(경상도식 발언)

우리 학생들이 성당일로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은 부모님들께서

하시는 것 같네요.

그러나 그게 아니라는걸 보나님과 그분 자매님께서

학실이(많이 듣던) 보여 주셨네요.

그렇습니다.

청소년 모임이 무슨 게임 서클같은 이상한 모임이

아니라 어찌하면 공부를 잘하고, 사회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도 배운다고 들었습니다.

인성을 배우고, 협동심 배우고, 어른 공경심 배우고,

그리고 학교 공부 더 열심히 하고

이보다 더한 모임이 어디 있습니까?

그 학생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니라 이미 주님으로부터

더 이상의 선물을 받았네요.

주일에 제게 살짝 그학생 소개시켜 주세요.

진짜 자랑하고 싶겠따

온 동네 소문도 내고 싶겠다.

그 학생은 좋은 엄마 두어서 참 좋겠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보나님, 격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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