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일반 게시판
- [RE:4368]젤마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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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강인숙 [maria1212] 200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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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마나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지금 막 이게섬에 다녀 왔어요
재상이가 엄마를 닮았나봐요.
너무 의젓하고 생각이 깊으면서 앞서가고...
걱정 안하셔도 될거여요.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니까..
젤마나님 어렸을땐 어땠을까?
넘 착해서 그냥 맞고만 있었을꺼야~~~
아니 아마 싸운적도 없었을거야...
모습도 천사처럼 착해 보이고 이쁘니까...
난 한 번 싸우면 옷이 찢어져라 싸웠어요.
약한 아이를 괴롭히는 애는 내가 혼내줬거든요. ^!*
에궁 클났네...과거가 들통났네..
그렇지만 회개했으니까 용서해주시겠지요.
항사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