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일반 게시판
- [RE:4380]修身齊家治國平天下!
-
773 이선우 [lswgold] 2001-12-24
-
이렇게라도 부인의 점수를 따야하는 나타나엘 형제가
애처로워 가정을 위한 기도로서 위로 드리리이다.
하늘같은 부인을 모시느라고 얼마나 힘이 드실려는지...
돈벌랴...
애교떨며 비위 맞추랴....
그런데 분명한것은
세속적인 잣대로 보았을때
잘되는 집안은 남자가 밖에서는 큰소리치더라도
집안에서는 마누라에게 고양이앞에 쥐같이 구는
사람이야말로 修身齊家治國平天下 한다고 그럽디다.
나타나엘 형제님은 그 모범이요 표상입니다. ^^
그런데 누가 수신제가... 운운을?
나의 천사 안젤라가...
매일 저를 무릎꿇혀 앉혀놓고 훈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