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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자유게시판(2008년~2009년)
Re:김윤상 프란치스코 신부님, 안녕히 가십시오

1019 김정석 [jskimkb51] 2009-12-03

김윤상 프란치스코 신부님.

죄송합니다.

저의 불찰로 인해 가시기 전에 뵙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예비신자교리반에 다닐 때도 신부님을 통해 천주교의 좋은 부분을 많이 보게 되었고

논현동성당에서 진행된 저의 딸 혼배미사를 집전해 주셔서 커다란 은혜를 받았습니다.

혼배 당일 비 온 뒤의 쌀쌀한 날씨와 교통정체에도 불구하고  멀리 와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만나뵙고 드려야 할 말씀을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이 항상 신부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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