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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자유게시판(2008년~2009년)
오늘도 감사

1025 진재희 [a0071824] 2009-12-14

오늘도 감사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몇행간 글을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빌려 쓰는 인생이기에 더욱 소중히
감사히 여기며 살겠습니다.

항상 사랑과 존경을 함께 하시는
교우여러분께도 감사하며, 그  감사 속에서...
행복 찾으소서.. 그럼 그 안에  행복 가득하신 날
있을 것입니다.

행복이 가슴속으로 들어오는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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