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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자유게시판(2008년~2009년)
너무시간이 아까워요

1026 진재희 [a0071824] 2009-12-15

엿세를 바쁘게 살다보면
일요일의 짧은 휴식이 얼마나 소중하고
그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줄 모릅니다
그동안 산행을 못해서
남한산성오르려고 했는데 다른 약속이 생겨서
피톤치드의 행복감을 상실함에 아쉬워 했는데
그래도 남한산성의 아담한모습에 잠시 행복했습니다
그 작은것에서 오는 행복
사람들은 행복은 멀리있고
큰것이라고 믿고있을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아주작은것
남을 칭찬해 주는것
내게 돌아오는것은 배가 된다는 것을 살면서 알아가고 있답니다
조금만 멀리보고
우리 사랑하면서 살아요
그게 행복의 비결
아니 삶을 풍요롭게하는 지혜아닐까요스테파노진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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