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신천동성당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자) 2024년 12월 4일 (수)대림 제1주간 수요일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를 고쳐 주시고 빵을 많게 하셨다.
신부님! 신부님! 우리신부님!
주님의 은총과 사랑안에서..

55 이기순 [cosmos413] 2006-05-23

 

 

 


    주님의 은총과 사랑안에서..
    -한정관 바오로 주임신부-
    신천동성당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5월에 열린 음악회를 준비하신 형제 자매 여러분과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5월은 대지를 생명이 약동하는 연한 녹색으로 가득 채우는 달입니다. 5월에는 죽은 듯 했던 검은 색깔의 나무들이 가냘프고 여린 녹색의 잎들로 새 생명을 다소곳이 들어 냅니다. 5월에는 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결같이 보드랍습니다. 누가 5월을 어머니 달이라고 했을까요. 오랜 침묵 속에 생명을 품고 있다가 달이 차서 새 생명을 낳는 어머니의 모습 때문이 아닐까요. 5월은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는 어머니의 지혜를 줍니다. 밝고, 맑고, 순결한 5월 성모마리아의 달에 신천동성당 공동체 형제자매들이 성당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며 한자리에 모여 춤추고 노래하며 찬미와 감사의
    열린음악축제를 열었습니다. 복음 말씀의 씨앗이 뿌려진지 25주년 긴 세월동안 신천동성당 형제자매들은 복음의 씨앗을 잘 받아들이고 가꾸어서 이제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청년이 되었습니다. 성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님을 주보로 모시고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며 하느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깊이 느끼면서 성 김대건 신부님과 함께
    주님의 길을 따라 왔습니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기쁨과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을 믿고 하느님의 나라를 갈망하며 신앙의 증거자로서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고 섬기는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열심히 살아오신
    형제자매들과 넘치는 은총을 내려주신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신앙의 증거자로서 지난날을 겸손하게 반성하고 희망찬 앞날은 한국 순교 성인 성녀를 본받고 이웃에게 주님의 기쁨을 전파하는 신앙인이 되도록 다짐합시다. 열린 음악회에 함께하시며
    물심양면으로 성원하여 주신 본당공동체 여러분과 사목위원들,그리고 구역장,반장, 단체장 여러분, 특별히 출연하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2006년 5월 8일 신천동성당 설립일에..


0 415 0

추천  0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