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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바치는 주님의 기도

21 비공개 2006-08-24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바치는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하지마라 . 세상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우리" 라고 하지 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 라고 하지마라. 아들 딸로 살지않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라고 하지 마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라고 하지마라 물질 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라고 하지마라 내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면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라고 하지마라 죽을 때까지 먹을 양식을 쌓아두려 하면서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라고 하지마라

누구에겐가 아직도 앙금을 품고 있으면서.

 

"저희를 유혹에 바지지 않게 하시고" 라고 하지마라 죄지를 기회를 찾아다니면서

 

"악에서 구하소서"라고 하지마라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으면서.

 

"아멘"이라고 하지 마라. 주님의 기도를 진정 나의 기도로 바치지 않으면서.

 

 

위의 글은 우루과이 한 작은 성당 벽에 적혀 있다고 한다

주님의 기도를 자주 바치듯이 기본 뜻과 정신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위의 글을 보면 참 어렵다는 것을 느낀다

우리의 인생도 꼭 의도한 대로 이뤄지지는 않는다.

 

야고보님께서 보고계시기에 올렸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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