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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자유 게시판(2006년~2007년)
아앗~! 김동수 신부님에게 편지가~! (및 전입신고..^^)

414 김윤상 [soul737] 2007-12-28

제 방에 도착한 우편물, 어딘지 모르게 낯설은 주소에 자세히 봤더니...
 
아니~! 로마에 계시는 동수 쉼님께서 편지를~~
 
 
 
 
 
아아...그 먼곳에서 성탄카드를 다 보내주셨군요...감동입니다..ㅠㅠ
 
제가 신학교 1학년때 4학년 형님이셨죠. 그때에 저에게 빵을 많이 사주셨던 선배님입니다. 볼때마다 제가 빵을 사달라고 졸랐죠...^^
 
 
 
 
가운데에는 개인적인 내용들이 있어서...모자이크(?) 처리를..^^ 어쨌건 편지의 내용은
 
담에 오시면 잘 사는지 확인을 하신다는군요...음....무서운 선배님....ㅠㅠ
 
 
 
 
사진도 한장 동봉해주셨어요. 어학연수때 페루지아에서 찍은 스테인드 글라스 사진이라는군요.
 
흰새는 성령이고 성령의 불꽃을 상징한다고 해서 세례대 앞에 있는 거라는군요.
 
 
와~ 감동이여요~ 동수 신부님 건강히 공부 잘 마치고 오시라고 모두모두 기도해주세요~^^
 
 
 
 
아...
 
그리고...
 
아래 사진은 사족입니다..^^:;
 
 
 
 
 
 
핫핫핫~! 드디어 전입신고를 했습니다. 주소지를 적는데 그곳은 성당이라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시더군요....ㅡㅡ;;..
 
내년 예비군은 신천동에서~! (아직 1년 남았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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