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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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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쁨을 느끼게 하소서

6 원세영 [wsy1021] 2006-08-10

 

생명의 기쁨을 느끼게 하소서.


성모님,

참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저희 삶에 사랑이 찾아올 때

하느님이 주신 선물을 바라보며 기뻐하게 하소서.

용솟음쳐 넓은 시내로 흘러가는 샘처럼

생명의 기쁨을 느끼도록 도와주소서.


저녁놀빛, 바다 물안개, 소나무숲에 쏟아지는 비,

마지막 눈, 무지개빛, 바람을 거슬러 노래하는

무수한 바이올린의 조화로운 선율처럼

경이로운 아름다움 앞에서

심장이 뛰거나 멈추는 듯할 때

숨어 있다 껑충 뛰어 오르는 거룩한 영혼을 이해하게 하소서.


 가장 깊은 기억에서 평화를 향한 갈망이 흘러나와

앞으로 펼쳐질 희망과 어우러져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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