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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자유기도방
복되신 동정마리아께 드리신 인사

11 원세영 [wsy1021] 2006-11-26

복되신 동정마리아께 드리신 인사


거룩한 부인이요 여왕이시여,
하느님의 성전이 되신 동정녀여,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하늘에 계신 지극히 거룩하신 아버지께서
당신을 간택하시어,
그분의 지극히 거룩하시며 사랑하시는 아드님과
협조자이신 성령과 함께
당신을 축성하셨나이다.

당신은 온갖 은총과 온갖 선이 가득하셨으며
지금도 가득하시나이다.

천주의 궁전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장막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집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의복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여종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어머니시여, 기뻐하소서.

그리고 거룩한 모든 덕행들이여,
당신들도 기뻐하소서.

성령께서 당신의 은총과 비추심으로
당신들을 믿는 이의 마음에 부어 주시어
당신들로 인해 불충한 이가 하느님께 충실한 자 되게 하리이다.

성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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