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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3일 (토)연중 제33주간 토요일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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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기쁨

2469 이문섭 [bobalgun] 2010-07-03

 

직장의 기쁨


조리장님과 

여사님들의 밝은 얼굴

하루의 시작

행복한 마음


오늘이 다르고

내일은 나으니

파김치 여사님

옛날 일이네


열심히 먹고

최선을 다하면

건강도 따라오니

고마운 노동


여름 나절에

소낙비처럼

더위를 식혀주는

직장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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