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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4년 12월 4일 (수)대림 제1주간 수요일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를 고쳐 주시고 빵을 많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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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삶의 영광~성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에 즈음하여..

2472 김봉희 [spirit1956] 2010-07-04

나는 아프지만 죽지는 않습니다.
모든 면에서 고통을 받지만 낙담하지는 않습니다.
혼란스럽지만 실망하지는 않습니다.
시련을 받지만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내쫓기지만 멸망하지는 않습니다.
이 세상의 시련은 잠시뿐이지만,
앞으로 올 삶의 영광은 영원하리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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