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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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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렵습니다

2486 김봉희 [spirit1956] 2010-07-09

제가 남보다 부유하다고 생각될 때
저는 두렵습니다.
당신께서는
가난한 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보다 높다고 생각될 때
저는 두렵습니다.
당신께서는
낮은 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보다 지혜롭다고 생각될 때
저는 두렵습니다.
당신께서는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보다 선하다고 생각될 때
저는 두렵습니다.
당신께서는
죄인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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