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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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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손을 내민다

2510 김봉희 [spirit1956] 2010-07-12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내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사실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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