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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클래식과 우리 곡
비내리는 날

45 유영숙 [inlife] 2010-09-10

 

  

  비내리는 날

 

낮부터 내린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밤이 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 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밤 빗줄기는 언제나 숨겨놓은 내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르는 아주 많은 시간들속을 헤매이던 내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가~

낮부터 내린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이밤 마음속에 언제나 남아있던 기억은

빗줄기처럼

떠오는 기억 그빛 순간사이로 내 마음은 어두운

비를 뿌려요.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가~

낮부터 내린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남겨놓고서

밤이되면 유리창에 내 슬픈 기억들을

이슬로 흩어놓네.

 

 

  

 

  

  

 

비내리는 날~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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