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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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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님 사목방문 말씀

60 홍원태 [honghwt] 2011-07-18

지난 2011년 6월 30일 우장산성당 성전 신축공사 현장에서 주교님과 주임신부님 사목위원 그리고 여성 남성 구역 여러분과 함께 주교님의 사목방문이 있었습니다.

주교님의 말씀 중에 중요한 5가지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1. 소공동체 활성화(여성 남성 구역)
   여성ㆍ남성 반구역 활동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친교 중심의 소공동체 모임이 아니라 말씀이 중심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교회에 많은 단체가 있는데 반구역 모임이 공적조직이기에 참석은 여러분의 의무입니다.

2. 행복한 교회공동체(가정사목분과)
   가정은 교회의 기본세포입니다. 가정들이 행복 할 때 행복한 공동체가 됩니다. 부부 사이에 사랑이 있으면 자녀는 반드시 돌아옵니다. ME에서는 행복 찾기와 결혼생활의 중요성에 대하여 서로의 대화 속에서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가정사목 분과에서는 이러한 화목한 가정의 모습과 노하우를 교회의 모든 가정에 보급 확산을 적극 추진해야 하겠습니다. 성당을 나서거나 다녀오는 우리가정의 모습이 행복해 보일 때,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주변 사람들에게 자연스러운 선교가 될 것입니다.


3. 노인 경험 중요(노인분과)
   직장 생활을 20년 30년 하신 후 퇴직하신 분들의 경험을 교회는 잘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교회 활동에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교회가 잘 활용하는 것에서 우리 교회가 나아갈 앞으로의 방향을 찾아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노인분과의 중요성과 그 역할이 한층 기대되는 바입니다.


4. 청소년 우리의 미래(청소년분과)
   가정에서 자녀에 대한 투자를 얼마나 하십니까? 우리 교회는 그러하지 못합니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자녀들에게 책임감, 협동심, 인격 교육을 통해 교육의 편식이 없어야 하겠고, 교회에 나오는 것이 불안한 것이 아니라, 함께 하여 평화를 얻는 청소년이 되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5. 냉담자 회두 힘써야
   냉담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왜 냉담자가 되었는지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우장산 성당 신자 중 30% 정도만이 주일미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실망스러운 숫자이나, 개미를 연구한 결과를 살펴보면 1/3은 열심히 일하고, 1/3은 요령을 피우고,  1/3은 일을 안 하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다시 일 안하는 개미를 모두 치웠을 경우도 동일한 결과라 합니다. 모든 신자들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 지나친 욕심 일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기도하는 마음속에 신앙체험을 통해 참 신앙인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얻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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