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신천동성당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5년 12월 8일 (월)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쉐마학당 (영상) 및 강의 (송천오 안드레아)신부님
2012년3월 20일 욥기 제4강

27 이진경 [severa] 2012-03-21

* 욥기가 전해주고자 하는 축 - 삶과 죽음, 빛과 어둠
* 신앙과 인생(삶)과의 접목(그러나 우리의 안목 부재)
* 삶과 죽음의 분리
  - 영원한 삶의 관점에선 구분이 무의미, 죽음은 선택의 문제가 아님
* 하느님의 관점에서 우리를 바라봐야함
* 괴테의 파우스트
  - 사탄 메피스토 등장
  - 자신의 지성,열정에 갈등을 느끼던 파우스트가 메피스토와 계약 → 파멸
  - 또 다시 욕망이 탄생, 그리스 최고의 미인 헬레나와 권력을 얻음 → 파멸
  - 방황하는 인간의 모습 (방황의 시간들은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님)
  - 과정이 중요

* 2장9절-10절
  - 우리의 신앙관 재조정의 문제(요청), 그러나 이를 하지않고있는 우리들의 모습
  - 고통이라는 주제에 욥, 욥의 아내은 방황하나 친구들은 명확한 논리와 답을 가지고 위로가 아닌 공격으로
    아픔을 주고있음
  -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임, 하느님은 우리를 한번도 버리지 않으셨음을 체험
* 2,11-13
  - 새로운 시각을 열기 위한 준비단계, 결단의 문제를 묻고있음
  - 세 친구의 한계 : 하느님의 입장을 옹호, 설득하려하나 자신의 만들어진 하느님으로 논리를 설명, 그것에 집중
                               어둠에서 빛으로 드러나시는 하느님의 생략, 과정을 무시
                               → 42장 이하에서 하느님이 단죄하심
                               욥을 죄인으로 몰아감(공격 아닌 공격), 일치하지않고 판단하게 됨
                                → 욥은 이런 의견에 저항(하느님의 모상)
* 2,12 '먼지를 위로 날려'
  - 원래는 분노와 모멸의 몸짓
  - 재를 뒤집어 씀으로써 욥의 고통에 동참
  - 구마예식의 표현
  - 최고의 비탄의 표시
* 2,13 '땅에 주저앉음'
  - 슬픔이나 절망을 나타냄(애가 2,10 / 이사야서3,26)

 <3장>

* 운문의 형태로 바뀜, 시적 표현(1,2장은 산문의 형식)
* 3,1-10 욥의 독백
  - 아주 부정적, 처참함의 상태가 악화
  - 생일을 저주하는 욥 (전통적인 믿음의 태도-무죄한 사람이 왜 죄를 받는가?)
  - 부르짖음(욥의 기도의 형태), 탄원의 태도로 하느님을 배척하는 외침은 아님
  - 자기자신에 초점, 하느님을 저주하지않고 자기자신을 저주
  - 시편 130,1
  - 예레미야 20,14-18의 외침과 비슷
* 3,4-5
 - 창조이전의 혼돈을 희구, 카오스의 상태
 - 고통받는 나의 존재도 없어질 것임(처참했던 욥의 고통)
 - 하느님을 저주하지 않는 욥, 한결같은 욥의 모습 → 나의 신앙의 모습을 볼 것
 -  토로, 배척이 아님
* 히브리적 사고 
  - 탄생과 죽음을 '문'으로 표현, 생의 문으로 들어가고 죽음의 문으로 들어간다.
* 3,11-17
  - 죽음을 생각, 편안한 안식을 생각
  - 셔올(죽음)의 세계(3,17)
  - '어찌하여......?' : 하느님께 해명(책임)을 요구, 하느님과 대화하는 자세(기도의 형태)
  - 고통받는 인간의 대명사
* 3,20 '고생하는 이'의 히브리말 '아말'(인간이 겪어야 하는 힘든 일)

<4,5장>

* 엘리파즈의 첫째 담론
  - 핵심을 벗어남, 절망에 빠져있는 욥을 더 절망에 빠뜨림
  - 이미 결정되어 있는 자신의 관점,시각에서 욥에 대해 이야기 
  - 신앙의 근본적인 자세인 하느님의 관점과 시각에서 바라봐야 함
  - 욥을 죄인의 대열에 끼워놓은 전제, 고쳐주려 함
  - 42장이하 하느님께 단죄를 받음
  - 고통을 함께해(이해해) 주길 바랬던 욥
* 5,27 '우리가'
 - 선현들의 가르침이란 것의 표현
 - 공통적으로 인지된 진리라는 것을 표현






                               

0 214 0

추천  0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