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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2011학년도 졸업미사-평화신문

87 가톨릭교리신학원 [cci] 2012-03-22

가톨릭교리신학원 졸업미사

평화신문 2012. 02. 05발행 [1152호]
▲ 정진석 추기경이 가톨릭교리신학원 2011학년도 졸업미사에서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


   가톨릭교리신학원(원장 김진태 신부) 2011학년도 졸업미사가 1월 28일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성신교정 대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봉헌됐다.

 이날 미사에서 교리교육학과(52회) 44명, 종교교육학과(42회) 24명이 졸업증서와 선교사 자격증서를 받고, 성서영성학과(10회) 24명이 수료증서를 받았다.

 정 추기경은 강론에서 "한국교회가 놀라운 성장을 이룩하기까지 평신도사도직의 역할이 컸고, 그 바탕에는 교리신학원 졸업생들의 숨은 공로가 있었다"며 "오늘 졸업하는 분들도 그동안 배운 하느님 진리를 큰 소리로 세상에 선포할 수 있도록 하느님께 기도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원재홍(성서영성학과, 베네딕토, 60)ㆍ권용신(교리교육학과, 딤나, 60)씨 부부가 함께 졸업의 영광을 안아 눈길을 끌었다.

 육군사관학교 교수직을 은퇴한 원씨는 지난해 교리교육학과를 졸업한 데 이어 이번에 성서영성학과도 수료했다. 그는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하느님께서 참 많은 은총을 주셨는데, 남은 생은 내가 받은 만큼 남에게 돌려주고 싶어 선교사를 택했다"며 "아내와 함께 공부한 덕분에 생각을 나누고 의논할 수 있어 더 좋았다"고 말했다.

 아내 권씨는 "방학 동안 선교 실습으로 교리를 가르친 우도 어린이들이 첫 영성체를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2월부터 남편과 함께 제주도에 내려가 선교사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김은아 기자 euna@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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