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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쉐마학당 (영상) 및 강의 (송천오 안드레아)신부님
2012년 5월22일 욥기 제11강

34 이진경 [severa] 2012-05-26

* 너는 누구냐?
- 복수 아닌 단수, 구체적인 개인, ‘나’, ‘우리’ 각자를 의식
  신앙의 문제, 영원의 관점을 새롭게 받아들임
  하느님 앞에 선 나, 현세를 살고있고 영원의 차원을 받아들임
  현세와 영원을 통합해야하는 숙제
  고통이 하느님과 소통하는 언어로 다가옴
  하느님의 침묵의 언어를 느낌(침묵이 진정한 침묵이 아님)
 
* 32,2 욥은 다만 위로받기를 바라지만 엘리후는 간과
* 36,26~ 엘리후가 제시하는 무시무시한 하느님, 엘리후는 자신의 잘못된 신학적 관점
              (고착된 생각)을 하느님의 것인양 가르침, 근본적인 무지를 드러냄,
              엘리후의 한계, 엘리후도 삼자의 입장에 섬-욥의 고통이 자신의 고통이 아님,
              엘리후는 고통의 신비를 풀어내지 못한 채 퇴장
* 하느님의 침묵은 절대적인 것 같지만 그렇지않다. 인간에 대한 깊은 사랑(시행착오,
  치유될 수 있는 시간, 준비할 수 있는, 목표로 갈 수 있는 시간이 필요)
* 내가 자유로운 것처럼 너희도 자유로워야 한다. (시간, 공간 초월) → 절대적 자유
  하느님의 시간, 공간을 느낌(신앙를 절대로 놓지않음),
  하느님의 자유의지와 침묵의 의미를 알아야 함 (길들이는 하느님이 아님)
  지나치게 인간중심적(자기중심적) 사고를 버려야 함
* 고통은 하느님의 뜻을 알아보기 위해 귀를 기울이는 시간(욥은 부족)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도록 기다려야 함(신앙의 문제를 풀 첩경)
  하느님의 말씀을 기다리기보다 자신의 말을 많이 함
  고통은 하느님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아님-욥은 여기에 초점, 하느님의 뜻을 알아보기위해 귀를 기울이는 시간
 
<38-42장> 주님께서 말씀하심
 
* 38,2 ‘내 뜻’
               (히브리어-에차)
           지각없는 말로 역사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활동을 왜곡시키는 자는 누구인가
* 38,2-3 주님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당신 자신을 계시하심, 욥에게 자신이 누구신지
             깨닫게 함(사랑의 하느님이 모습이 드러남)
             이전의 자신을 버리는 죽음의 체험, 자기 자신을 새롭게 만드는 부활의 요소
* 38,3 / 40,7 ‘사내답게 허리를 동여매어라’ - 마음이 준비를 단단히 하여라 (세례성사)
* 38장이하~
   자기도 모르는 사이 하느님을 만날 채비가 됨
   욥의 희망이 헛되지않음, 무대에 주님과 욥 둘뿐(주님과 나뿐인 무대로 묵상을 해보자),
   하느님 앞에 선 나, 하느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과 다르심, 인간의 자유 존중,
   먼저 하느님의 입장을 고려해야 함
* 40,3 유구무언(핵심)- 욥이 깨우침과 침묵, 하느님의 뜻과 계획에 대한 숙고
* 브헤못, 레비아탄(전설의 동물) - 당신의 피조물임을 지적, 전설의 동물,
  우주는 하느님의 창조질서 안에서 움직임
* 총체적인 맥락(관점)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이웃의 아픔을 보아야, 돌보아야 함
  거듭나는 욥, 순명하는 욥
* 42,2-6 욥의 고백 ‘저는 알았습니다’, 인과응보 관점으로는 창조(신앙)의 장관을 설명할 수 없음
             (욥의 고백의 핵심), 직접적인 접촉으로 하느님을 만날 필요
* 42,6 이전의 탄식과 비관적 시각에서 벗어남, 창조적 사랑의 논리안으로 들어가려는 욥의 모습, 통합적 시각

* 구약성경의 고통의 해석 : 신앙의 위대함, 신앙의 귀의
- 정화의 의미, 하느님의 계획을 드러내는 역할(기능), 회개의 기회, 중재와 대속 (다른 사람의 죄를 위해 기도)의
  기회를 준다.
 
* 42,10 친구들을 위해 기도, 시간과 공간이 필요
* 42,11 (잔치)를 가족하고만 나눔(시편1,4) -> 형제, 자매, 친구들, 모든 이가 그의 기쁜 삶에 참여
 
* 자신에게 촛점이 맞춰졌던 욥이 고통을 통해 하느님은 살아계시다는 것을 체험, 신앙의 위대성,
  공동의 구원계획, 지혜문학의 큰 획
* 하느님의 침묵을 받아들일 능력을 갖추게 됨
* 상처와 고통은 희망, 치유, 도전이다. (죽음은 치유, 영원으로 진입하는 치유의 사건)
  욥은 치유를 체험함, 자신을 잃어버림으로써 하느님 앞에서 자신을 되찾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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