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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안나의집 봉사

8 홍세일 [stfano] 2012-11-19







□ 참석자 : 4명

  - 조성찬/프란치스코, 김준태/돈보스코, 홍세일/스테파노, 정성민/바오로

 
□ 봉사내용 

  - 땔감 비닐하우스 이동

  - 지붕 낙엽 청소

  - 지붕 배수로 정리

  - 길가 수수밭 비닐제거

  - 콩 수확물 비닐 덮어주기

  - 집 주변정리

 

매월 4째 주일에 안나의 집 봉사를 다녔는데 이번달은 그리스도왕 대축일이 있어서 3째 주일에 가게 되었습니다.

 로또차는 못쓰게 되서 김준태/돈보스코 자동차로 가게 되었고 신입회원 정성민/바오로님도 처음으로 참가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조성찬 프란치스코님을 양주역에서 픽업하여 안나의 집에 도착하니 3째 주일에 봉사하는 수락산 성당 분들이 먼저와서 봉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분들이 창문에 방풍막이 비닐작업을 다하시고 주변정리까지 하셨습니다.

 수녀님 얼굴이 상처가 있고 멍이 든신것 같아 물어보니 몇일전 넘어지셔서 얼굴을 다쳤다고 하시네요, 지금은 많이 나진 거라고 합니다, 다리도 불편하시고 나이도 있으셔서 다치는 일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수녀님이 메주 쑤는데 땔감을 쓰신다고 하셔서 집건물 뒤쪽에 있던 젓은 땔감을 하우스로 옮겨 건조되게 두었습니다.

오전일을 마치고 수락산 성당분들과 다 같이 점심을 먹고 오후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집안쪽에 누수가 되었던것은 지붕 낙엽청소 후 누수현상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조성찬/프란치스코님의 말에 의하면 낙엽이 너무 많이 쌓여서 빗물이 안쪽으로 역류하여 생긴 현상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붕청소는 매월 꾸준히 계속 할려고 합니다. 이날도 지붕낙엽청소와 배수로 청소를 하였습니다.

 길가 수수밭에 비닐을 제거해 주어야 할것 같은데 다음달은 저희가 못오고 1월이나 와야 하는데 그때는 너무 추워 땅이 얼면 비닐제거가 힘이들것 같아 이번에 제거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안힘들었는데 4명 뿐이라 힘들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허리가 뻐근하네요! ^^::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만만치 않은 넓이고 비닐이 잘 벗겨지는게 아니라 자꾸 걸려서 힘들었습니다.

또 뭉쳐놓으면 쓰레기차가 안가져 간다고 하셔서 일일이 조금씩 말아 놓았습니다.

 월요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수확해서 말리고 있던 콩들을 비닐도 덮어 놓았습니다.

 일끝나고 고생했다며 치즈가 들어간 떡볶기도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고 갈때 들고 가라며 직접 담그신 진달래주와 대추, 은행, 호박 등을 네사람이 각자 들고 갈수있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저희가 한일보다 선물을 더 많이 받아오는것 같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오늘은 한 일도 많고 선물도 많은 날이었습니다.

다음 봉사때는 더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봉사와 힘 안드는 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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