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장위동성당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열린게시판
반장구역장혜화동성당교육

733 김소희 [mkl49] 2013-03-14



        늦게야 님을 사랑했습니다.

        이렇듯 오랜.새로운 아름다움이시여

        늦게야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부르시고 지르시는 소리로 제 귀를 트이시고

        비추고 밝히시사 눈멀음을 쫓으시니

        향 내음 풍기실 제 나는 맡고 님 그리며

        님 한번 맛본 뒤로 기갈 더욱 느끼옵고

        님이 한번 만지시매

        위 없는 기쁨에 마음이 살라지나이다.


                      ㅡ성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 중에서

0 149 0

추천  0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