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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자유기도방
봉헌의 기도

33 원세영 [wsy1021] 2013-09-17

 

봉헌의 기도

 

오늘 제 눈에 띠는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보냅니다.
오늘 제 마음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기쁨, 은총과 축복,
평화를 전파합니다. 오늘 수고롭게 흘리는 땅방울(한알 한알)
발걸음
(하나하나) 일거수일투족을 세상구원을 위하여 봉헌합니다.

저 자신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모든 사람들의
호흡과 맥박의 순간순간을 영원하신 분께 봉헌하되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에서 흐르는 피와 물에 적셔서
성모님의 손을 통하여 봉헌합니다
.

과거에 만났던 모든 사람들과 우리의 조상님들을 봉헌하고
지금 만나고 있는 모든 이들과 우리의
가족들을 봉헌하며,
미래에 만나게 될 모든 사람들과 우리의 후손들을 봉헌합니다. 

특별히 우리 본당공동체를 거쳐 가신 모든 사목자들과
수도자들을 봉헌하옵고, 미래에 우리 본당공동체에 오실
모든 사목자들과 수도자들을 봉헌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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