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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전민재 [yjlovejmj] 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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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광역시에서 홀로 지내고있는 전민재 입니다.
월 7만원 하는 조그마한 달방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어릴적부터 고아 출신으로 자라와서 너무나도 힘들게 지내고있습니다..
이제 곳있으면 겨울이 다가오는데 난방도 되지않은 1평 조그마한 쪽방에서 이불하나와
돋자리 몇개 이어놓은 장판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가스도 없고 쌀이 없어 매일같이 컵라면하나로 겨우 끼니를 때우고있습니다.
휴대폰도 하나 없어서 재대로된 직장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쌀한포대와 조그마한 가스 버너 정도만 있어도 날마다 밥을 해먹을수가있는데..
매일 컵라면으로 겨우 끼니를 때우다 보니 너무나도 힘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쓸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아는 사람하나 없이 혼자 세상을 살아간다는것이 정말로 너무나도 힘들었고..
제자신이 혼자라는 생각에 너무나도 가슴이 더욱더 아파옵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할수도 없고 기댈수도 없는 이현실속에 정말 어렵고 아픈현실속에서도 저를
단련시켜주는것은 오직 "기도" 뿐이였습니다.
입을 옷도 마땅치않아서 옷 긴팔 옷 2벌가지고 겨울을 나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방세낼 형편도 되지 않아 지금 2개월째 방세도 밀려 있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굶주리기 까지 하니까 정말로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당뇨병 과 고혈압이 있어서 합병증때문에 몸도 점점 않좋아지고 있는데 아무것도 할수가없어서
너무나도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끼니때 따듯한 밥이라도 한끼 챙겨먹을수만있다면..정말로 행복할거같습니다.
이불이나 쌀 라면 등 이라도 저에겐 정말 절실하기에
이렇게 진심을 담아 글을 올립니다.
작은 정성일지라도 정말 소중히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서 꼭 보답하겠으니..
부디 조금만 도와주시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합니다.
계좌 (광주은행) 105-121-860125 예금주: 전민재
E-mail : jmjlovekms-_-@hanmail.net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