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성당 게시판
- Saddle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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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8 유영숙 [inlife]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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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dle the wind / Lou Christie
어디쯤 난 온 걸까
어느곳에 난 서 있나
내가 사랑했었던
내가 미워했었던
모든 걸 놓치 못한 채
Saddle the wind
떠나본다~ 푸른 세상속으로
나의 영혼 찾아서
Saddle the wind
뿌려본다~ 나의 작은 욕심도
이젠 나를 버린다.
Saddle the wind
떠난사람 떠난대로
남겨진 사람 남겨진 대로
너무 소중했었던 삶의 조각들
모두 던져 버리며
Saddle the wind
지워본다~ 나의 아픈 기억들
거친 들판속에서
Saddle the wind
잊지말자~ 내가 사는 이유를
나의 하루 저문다
Saddle the wind
Saddle the wind
뿌려본다~ 나의 작은 욕심도
이젠 나를 버린다
Saddle the wind
Saddle the wind
Like the w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