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라키서 제1장1~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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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7 이대범 [ldb2484]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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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1 신탁, 말라키를 통하여 이스라엘에 내리신 주님의 말씀.
이스라엘과 에돔
2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주님께서 말슴하산다.-
그러나 너희는 "어떻게 저희를 사랑하셨습니까?" 하고 말한다.
에사우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나 나는 야곱을 사랑하고
3 에사우를 미워하였다.
나는 그들의 산들을 폐허로
그의 상속지를 승냥이들이나 사는 광야로 만들었다.
4 '우리가 파괴 되었지만
황폐해진 곳을 다시 세우리라.' 하고 에돔이 생각하지만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그들이 세워도 내가 헐어버리라.
그래서 죄악의 땅'
'주님께서 영원히 노여워하시는 백성' 이라고 불리라.
5 너희는 그것을보고
"주님게서는 이스라엘의 국경 너머에서도 위대하시다!' 하고 말하리라.
그릇된 경신례
6 아들은 아버지를,
좋은 주인을 공경하는 법인데
내가 아버지라면 나에 대한 공경은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이라면 나에 대한 두려움은 어디있느냐?
내 이름을 업신여기는 사제들아
만군의 주님이 너희에게 말한다.
"저희가 어떻게 당신의 이름을 업신여겼습니까?" 하고 너희가 말한다마는
7 내 제단에 부정한 빵을 바치는 것이 바로 그런 것이다.
또 "저희가 어떻게 당신을 더럽혔습니까?" 하고 너희가 말한다마는
'주님의 세사상이야 아무러면 어떠냐? 하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그런 것이다.
8 너희가 눈먼 짐승을 제물로 바치면서도
잘못이 없다는 말이냐?
나희가 절름가리거나 병든 짐승을 바치면서도
잘 못이 없다는 말이냐?
그런 것을 너희 총독에게 가져가 보아아.
그가 너희를 달가워하겠느냐?
그가 너희를 좋게 받아들이겠느냐?
-만군의 주님게서 말씀하신다.-
9 그러니 이제 너희는, 자비를 베풀어 주시도록
하느님께 은총을 간청해 보아라.
너희 손이 그런 짓을 저질렀는데도
그분께서 너희에게 호의를 베푸시겠느냐?
10 너희 가운데 누구라도 성전 문을 닫아걸어서
너희가 내 제단에 헛되이 불을 피우지 못하게 하였으면 좋겠다.
나는 너희를 좋아하지 않는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 손이 바치는 제물을 받지 않으리라.
11 그러나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내 이름은 민족들 가운데에서 드높다. 내 이름이 민족들 가운데에서 드높기에, 곳곳에서 내 이름에 향과정결한 제물이 바쳐진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12 그러나 너희는 "주님의 제사상이 더렵혀졌으니 그 위에 있는 음식이야 아무러면 어냐?" 하고 말하여 내 이름을 더렵혔다.
13 너희는 또 "이 얼마나 싫증나는 일인가!" 하면서 나를 멸시한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흠친 짐승, 절름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몰고 와서 제물로 바치는데, 내가 그러한 것을 너희 손에서 달갑게 방겠느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14 자기 짐승 가운데 수컷이 있어서, 그것을 바치기로 맹세하고서는, 주님에게 흠 있는 것을 바치며 속이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정녕 나는 위대한 임금이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민족들은 나의 이름을 겨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