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성당 게시판
- 사랑의 우황청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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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3 성경주 [kyungju46] 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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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우황청심환
♥ 우리의 아름다움
-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요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요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 지금 슬픔에 젖어 있다면 더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흘린 눈물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요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발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요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 세상의 모든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 입니다
이냐시오 영성수련 자료
편집: 불광동성당 미디어팀 성경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