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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녀의 이야기입니다.

4123 유웅열 [ryuwy] 2016-07-06

 

한 수녀의 이야기입니다.

 

 

 

내가 대 피정을 참석하려고

 

캘커다에서 다질링으로 가는 기차속에서

 

조용히 기도를하고 있을 때,

 

 

 

선명하게 나의 소명 안에

 

또 다른 소명을 느꼈습니다.

 

 

 

그 메시지는 명백했습니다.

 

 

 

나는 우리 수도회를 떠나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 살면서 그들을

 

도와주는데 헌신해야 했습니다.

 

 

 

그것은 명령이었습니다.

 

 

 

나는 가야할 목적지는 알았지만

 

가는 방법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그날을

 

'영감의 날'이라고 불렀습니다.

 

 

 

훗날 사람들은

 

이 수녀를 마더 데레사라고 부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녀를 가난하 이에게

 

봉사하도록 부르셨습니다.

 

 

 

비록 가는 방법을 알지 못했으나,

 

그녀는 성령의 목소리에 응답했습니다.

 

 

 

이후 성령께서는

 

항상 마더 데레사와 함께 하시며 이끌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영혼에, 마음에, 의식속에,

 

현존하십니다.

 

 

 

성령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야훼의 영이 그 위에 내린다.

 

자혜와 슬기를 주는 영, 경륜과 용기를 주는 영,

 

야훼를 알개하고 그를 두려워하게 하는 영이 내린다."

 

(이사11,2)

 

 

 

예민한 영적 촉각으로 성령의 감도하심을

 

받아들이십시오.

 

 

 

그리고 응답하십시오.

 

 

 

당신의 인생이 바뀔 것입니다.

 

 

 

    "밭에 묻히 보물" 차 동엽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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