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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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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새해 아침(2018년)

1265 지성득 [jaugustino] 2018-01-04

 

 

                                                                 

  

 


                   무술년 새해 아침  (2018년)누렁이 해                                                      

 


 

 

 

 

 

 

       

하나씩 하나씩』                          - 아델라이드 프록터 -

 

한알 한알 모래알은 떨어지고

일순(一瞬) 일순(一巡) 순간(瞬間)들은 지나간다.

어떤 것은 오고 어떤 것은 간다.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잡으려 하지 말라.

  

하나씩 하나씩 그대의 의무(義務)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그 하나하나에 전력(全力)을 쏟아라.

미래(未來)의 허황(虛荒)된 꿈에 자신(自身)을 맡기지 말라.

그때 그때 우선(優先) 교훈(敎訓)을 받아라.

 

하나씩 하나씩 하늘로부터 선물이 내려온다.

이 아래 그대에게로 기쁨이 내려온다.

내려올 때 얼른 잡아라.

또 사라질 때 미련(未練)을 두지 말라.

  

하나씩 하나씩 그대의 슬픔도 그대를 만날 것이다.

무장(武裝)한 군대(軍隊) 같은 슬픔을 두려워 말라.

더러는 지나가고 더러는 찾아오는 법().

그림자도 땅을 지나가는 법().

  

후회(後悔)하며 미련(未練)을 품지 말라.

지나가는 세월(歲月)로 실망(失望)하지 말라.

나날의 수고(愁苦)를 잊지 말고

또한 저 너머를 간절(懇切)히 바라보라.

 

시간(時間)은 황금(黃金) , 하느님의 동전꾸러미

하늘까지 이르는 꾸러미를 하나씩 취하라.

그 다발 전체(全體)가 깨어지지 않도록

순례(巡禮)길이 끝나기 전().

 

 

한 번에 한 가지씩만 한다!”는 것이 일하기의 표어(標語)가 되어야 한다.

한 번에 하나씩 해나가면 그 어떤 일이라도 달성(達成)할 수 있고 어떤 문제(問題)라도 해결(解決)할 수 있겠다.

 

                                            


 


 새해 아침, 삼백 예순 날 ^*^


기쁨과 즐거운 나날을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소망(素望)해 봅니다.


긍정(肯定)으로 열정(熱情) 넘치는 보람찬 인생(人生)이어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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