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몬이 성전을 짓다 : 1열왕기 6,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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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박민화 [ireneus]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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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솔로몬이 성전을 짓다
성전은 히브리어로는
'바이트' 집이라는 뜻이며
하느님이 계시는 곳을 말하며
신약에서는 교회라고 말하며
교회는 세상에서 불러냈다는 뜻인 '에크레시아'이며
건물이 아니라 말씀이며 성령이 거처하시는
성도들의 몸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이며
성도들이 성령이 거처하는 거룩한 성전인 것입니다.아멘.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때
하느님께서 칭찬을 하시며
하느님의 말씀인 계명과 법규와 규정을 지키면
복을 내리시겠다고 약속하시며
성전을지을 때 길이와 색깔과 성전 안에 있는 물건을
생명 나무인 향백나무와 올리브 나무와 야자 대추나무 사용하는데
이 나무들도 하느님의 속성과 현존을 나타내기 위해서
금으로 도금하는 것은 하느님의 신성과
만왕의 왕이신 하느님의 속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요한복음2,13~17에
성전에서 희생 제물로 바칠 소 양 비둘기를 내쫓으시면서
예수님깨서 화를 내시는 이유는
소는 성부를 상징하고
양은 어린양인 예수님을 상징하고
비둘기는 성령을 상징하며
구약의 그림자인 예표로 제물을 바치지말고
실체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왔으니
복음과 예수님을 믿고 진리의 영(요한4,24)으로
예배를 들이라는 것입니다.
마태17,1~9에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때
베드로 사도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예수님께
하나는 모세에게 하나는 엘리야에게 드리겠다고 하니까
예수님께서 대답을 하지 아니하시고
마귀들린(몽유병) 환자를 치유하시면서
베드로 네안에 성전을 지어야 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짓겠다고 하면
네가 영적 몽유병환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성전은 하느님이 계시는 곳이며
하느님을 만나는 거룩한 장소인데
우리들이 죄가 있기 때문에 하느님을 만날 수 없으므로
제사를 지내고 죄사함을 받고 하느님을 만나는 장소인데
'제사'라는 말은 '듀우시아'인데
이 '듀시아'는 '뒤오' 죽이다라는 말에서 왔으며
구약이 제사에서는
희생양이 죽고(옛계약의 제사 히브9,1~10) 죄사함을 받지만
신약에서는 예수그리스도의 피로(새 계약의 제사 히브9,11~28)
단 한번에 죄 사함을 받게되는 것이며
성전 안에 건물 내부 기물 길이와 넓이와
숫자와 색깔과 금은 보석으로 장식하는데
계약의 궤안에 계신 십계명의 하느님의 말씀과
만나항아리와 싹이 돋은 아론의 지팡이를 모시는 지성소를
중심으로 건축이 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성전을 지어 하느님께 봉헌하지만
신약에서는 진리 말씀으로 건설한 성도들의 몸이
하느님이 계신 거룩한 성전을 하느님께 봉헌합시다.(1코린토3,16)아멘.
오늘날에는 우리 안에 성전을 건축 해야하는 것입니다.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
솔로몬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사 년째 되던 해 지우 달,(유대력)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은 주님의 집을 짓기 시작하였다.
2 솔로몬 임금이 주님께 지어 바친 집은 그 길이가 예순 암마,
너비가 스무 암마, 높이가 서른 암마였다.
3 주님의 집 성소 앞에 있는 현관은 좌우 길이가
그 집의 너비와 똑같이 스무 암마이고,
집 앞으로 나온 그 현관의 깊이는 열 암마였다.
4 그는 집에 네모난 격자창들을 만들어 달았다.
5 그리고 집의 벽을 돌아가며 그 벽들에 사방으로 곁채를 짓고,
성소와 안쪽 성소를 돌아가며 사방에 곁방들을(골방) 만들었다.
설명:
계약의 궤는 동쪽을 향하게 하였습니다.
6 곁채의 아래층은 너비가 다섯 암마이고
가운데 층은 너비가 여섯 암마이며,
삼 층은 너비가 일곱 암마였다.
그리고 집 둘레에 바깥쪽으로 턱을 만들어
곁채의 들보가 그 집 벽에 박히지 않게 하였다.
7 집은 채석장에서 다듬은 돌로 지었다.
그래서 그것을 지을 때에,
망치나 정이나 그 어떤 쇠 연장 소리도 그 집에서는 들리지 않았다.
8 곁방 아래층의 입구는 집 오른쪽에 나 있어,
층계를 밟고 가운데 층으로 올라가고
또 가운데 층에서 삼 층으로도 올라갔다.
9 이렇게 솔로몬은 집 짓는 일을 마쳤는데,
그 집을 향백나무 널빤지와 들보로 덮었다.
10 그는 집 전체에 곁채를 붙여 지었는데,
높이가 다섯 암마였다.
곁채는 향백나무 재목으로 그 집에 이어졌다.
11 주님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내렸다.
12 “네가 짓는 이 집을 두고 하는 말이다.
만일 네가 나의 규정대로 걷고 내 법규를 따르며
나의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걸으면,
나는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한 것을 너에게 이루어 주겠댜.
설명:
하느님께서 위로와 격려와 축복의 말씀입니다.
13 또한 나는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살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저버리지 않겠다.”
14 이렇게 솔로몬은 집 짓는 일을 마쳤다.
15 그는 집의 안쪽 벽을 바닥에서 천장 들보(벽돌)에 이르기까지
향백나무(좋은 나무 생명나무상징) 널빤지로 붙이고,
집의 바닥은 방백나무 널빤지로 깔았다.
16 그리고 스무 암마 되는 집 안쪽은 바닥에서 들보까지
향백나무 널빤지로 붙였는데,
그곳을 안쪽 성소 곧 지성소로 지었다.
17 그 집, 곧 앞쪽에 있는 성소는 마흔 암마였다.
18 집 안쪽에 입힌 향백나무에는 조롱박과 활짝 핀 꽃이 새겨져 있었다.
모두 향백나무이며 돌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19 솔로몬은 집의 가장 깊숙한 곳에 안쪽 성소를 마련하고,
그곳에 주님의 계약 궤를 모셨다.
20 그 안쪽 성소는 길이가 스무 암마, 너비가 스무 암마,
높이가 스무 암마인데 순금으로 입혔다.
그리고 제단은 향백나무로 입혔다.
21 솔로몬은 집 안쪽을 순금으로 입히고,
안쪽 성소 앞쪽에는 금 사슬을 드리웠으며,
안쪽 성소도 금으로 입혔다.
22 그는 집 전체를 온통 금으로 입히고,
안쪽 성소에 딸린 제단도 모두 금으로 입혔다.
설명:
마태2,11에 동방 세 박사가 예수아기에게
황금 유향 몰약을 바치는데
황금은 만왕의 왕을 상징하고
유향는 신성 그리스도 하느님을 상징하고
몰약은 인성을 의미하며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고 참 하느님이시며
인성을 가지신 예수그리스도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23 그는 안쪽 성소에 올리브 나무로 높이가
열 암마되는 커룹을 둘 만들어 놓았다.
24 커룹의 한쪽 날개가 다섯 암마이고
다른 쪽 날개도 다섯 암마였다.
그래서 이쪽 날개 끝에서 저쪽 날개 끝까지는 열 암마가 되었다.
25 다른 커룹도 열 암마로,
두 커룹이 치수도 같고 형태도 같았다.
26 한 커룹의 높이도 열 암마이고,
다른 커룹도 마찬가지였다.
27 솔로몬은 이 커룹들을 집의 가장 깊숙한 곳에 두었다.
커룹들의 날개는 펼쳐진 채 한 커룹의 한쪽 날개가 이쪽 벽에 닿고,
다른 커룹의 한쪽 날개가 저쪽 벽에 닿았으며,
그들의 다른 날개들은 집 가운데에서 서로 닿았다.
28 그는 이 커룹들을 금으로 입혔다.
29 그는 집의 온 벽을 안팎으로 돌아가며
커룹과 야자나무와 활짝 핀 꽃을 새겨 넣고,
설명:
야자나무는 성령을 상징함.
마라에서 쓴물을 단 물로 변화 시켰던 것입니다.
30 집의 안쪽 방과 바깥쪽 방 바닥을 금으로 입혔다.
31 안쪽 성소로 드는 입구의 문은 올리브 나무로 만들었는데,
상인방과 문설주가 오각형을 이루었다.
32 두 올리브 나무 문에는 커룹과 야자나무와
활짝 핀 꽃을 새겨 넣고,(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함)
그 위에 금을 입혔다. 커룹에도, 야자나무에도 금을 칠하였다.
33 성소로 드는 입구도 올리브 나무로 만들었는데,
문설주들은 사각형을 이루었다.
34 두 방백나무 문은 앞문이 양쪽으로 젖혀지고,
뒷문도 양쪽으로 젖혀졌다.
35 그 위에 커룹과 야자나무와 활짝 핀 꽃을 새겨 놓았다.
그리고 그 조각품 위에 금을 고루 입혔다.
36 또 다듬은 돌 세 켜와 향백나무 서까래 한 켜로 안뜰을 지었다.
37 제사년 지우 달에 주님의 집 기초가 놓였다.
38 그리고 제십일년(기원전968년) 불 달(유대력 8월달), 곧 여덟째 달에
그 집은 모든 부분이 설계한 대로 완공되었다.
솔로몬이 그 집을 짓는 데에는 일곱 해가 걸렸다.(완성 숫자)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