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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3일 (토)연중 제33주간 토요일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성서 공부방
하느님께서 솔로몬에게 다시 나타나시다 : 1열왕기 9,1-28

699 박민화 [ireneus] 2019-08-2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께서 솔로몬에게  다시 나타나시다

 

해설

하느님께서 기브온에서 처음 나타나시어

솔로몬에게 무엇을 구하느냐고 물으신 후 

지혜의 은사를 주시고

이번에는 성전을 지어 하느님께 봉헌하니까 다시 나타나시어

계명과 법규와 규정을 지키면

다윗 왕에게 약속했던 왕의 자리에

네 후손 가운데 세우겠다고 말씀하시면서 

나를 떠나 우상 숭배하면 땅을 갈라 놓겠다고 하시며

 

마태 24,7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땅이 갈라지며

나라와 나라가 갈라지고 민족끼리 싸움이 일어난다는 것은

지진은 영적으로는

말씀이 갈라지고 교회가 갈라진 것을 말하며

민족은 하느님의 자녀들과 육의 자녀들인 

세상의 자녀들이 갈라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1열왕기 10장에서는

솔로몬의 영화가 최고조에 도달하지만

1열왕기 11장에서는

후궁들이 들여 온 우상 때문에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고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갈라지는 것이

진이고 심판이고 저주인 것입니다(마태 24,7).

 

하느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요한복음 14,23)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하느님의 밀씀을 전도하는 것이 이웃 사랑이 것입니다.

우리들도 아가페 사랑이 충만할 때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내 안에 성전을 건축하여

하느님께 산 제물로(로마서 12,1) 봉헌해야 하는 것입니다.

   

 

1 솔로몬이 주님의 집과 왕궁과 그 밖에 자기가 지으려고

  계획한 모든 것을 마친 다음이었다.

 

2 주님께서 기브온에서 나타나셨던 것처럼,

  솔로몬에게 두 번째로 나타나시어

 

3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네가 내 앞에서 한 기도와 간청을 들었다.

  네가 세운 이 집을 성별하여 이곳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두리니,

  내 눈과 내 마음이(신명기 12,5. 21)

  언제나 이곳에 있을 것이다.

 

4 네가 네 아버지 다윗이 걸은 것처럼,

  내 앞에서 온전한 마음으로 바르게 걸으며,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실천하고 내 규정과 법규를 따르면                         

 

5 나는 너의 왕좌를 이스라엘 위에 영원히 세워 주겠다.

  이는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네 자손 가운데에서 이스라엘의 왕좌에 오를 사람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하고 말한 대로이다.

 

6 그러나 만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나에게서 돌아서서,

  내가 너희 앞에 내놓은 계명과 규정을 따르지 않고,

  가서 다른 신들을(우상 숭배) 섬기거나 예배하면,

 

7 나는 내가 준 땅에서 이스라엘을(마태 24,7) 잘라 버리고,

  내가 내 이름을(요한 묵시록 19,13) 위하여

  성별한 이 집을 내 앞에서 내버리겠다(심판과 저주).

  그러면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들 사이에서

  속담거리와 웃음거리가 되고 말 것이다.

 

8 그리고 이 집은 폐허가 되어,

  이곳을 지나는 사람마다 몹시 놀라고

  휘파람을(비웃음. 예레미아 18,16) 불어 대며

  이렇게 말할 것이다.

   '어찌하여 주님이 이 땅과 이 집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그러면 사람들이 대답할 것이다.

  ‘자기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주 그들의 하느님을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끌어들여 그 신들을 예배하고 섬겼기 때문이지.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 모든 재앙을 그들 위에 내리셨다네.’”

  

 

솔로몬이 히람과  거래하다

 

해설

솔로몬은 예수님의 예표이고 평화라는 뜻이며

하람은 이방인의 왕으로서 솔로몬을 통하여

하느님을 만나야 영육 간에 은혜를 받는데

물질적으로 카불이라는 메마른 땅을 받았다고

불평을 하는 것이 잘못이며

세상에서는 주고 받는 것이 공평해야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하다고

사도행전 20,25에 나오며

이방인 왕으로서 야훼 하느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고 구원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깊이 묵상합시다. 아멘 .

 

  

10 솔로몬이 두 건물,

   곧 주님의 집과 왕궁을 짓기까지는 스무 해가 걸렸다.

 

11 티로 임금 히람은 솔로몬이 원하는 대로

   향백나무와 방백나무 재목과 금을 보냈다.

   그러자 솔로몬 임금은 갈릴래아 땅의

   성읍 스무 개를 히람에게 주었다.

 

12 히람은 티로에서 나와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았으나 눈에 들지 않아서

 

13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형제여, 당신이 나에게 준 성읍들이 이게 뭡니까?”

   그래서 오늘날까지 그곳을 카불의 땅이라고 한다.

 

설명:

카불이라는 뜻은 메마른 땅

불모지의 땅 늪지대라는 뜻입니다. 

     

 

14 사실 히람은 금을 백이십 탈렌트나

   솔로몬 임금에게 보냈던 것이다.

 

  

솔로몬의 건축 활동

 

해설

솔로몬 왕이

성전과 궁전과 후궁들의 거처할 건물을 완성하고 

하느님께 봉헌은 했지만

영적인 성전을

솔로몬 왕의 심령에 지어야 하는데 

구약에서는 아직 계시가 아니 되었지만

신약에서는 마태 17,1-13에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사건 때

베드로 사도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예수님께

하나는 모세에게 하나는 엘레야에게 지어 드리겠다고 하니까

예수님께서는 대답을 아니 하시고


마태 17,14; 마르9,14-29; 루가 9,37-43에서

마귀들린 아이를 치유하시면서

 "베드로, 네 안에 성전을 지어야 하는데 

남에게 성전을 지어주겠다고 하면

베드로, 네가 영적으로 마귀들린

영적인 몽유병 환자"라는 것입니다.


9장을 묵상하면서

우리들 안에 성경 말씀으로 지은

성령이 거처하시는 성전을 건축하여

반석 위에 집을 건축합시다(1코린 3,16). 아멘.

 

 

15 솔로몬 임금이 주님의 집과 자기 궁전과 밀로 궁을 짓고,

   예루살렘 성벽과 하초르와 므기또와 게제르를 세우려고

   부역을 시킨 이야기는 이러하다.

 

16 이집트 임금 파라오가 올라와 게제르를 점령할 때,

   그 성읍에 불을 지르고 그곳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을

   살해한 일이 있었다.

   그는 솔로몬의 아내가 된 자기 딸에게

   그 성읍을 지참금으로 주었는데,

 

17 솔로몬이 이 게제르를 재건하였던 것이다.

   솔로몬은 또 ‘아래 벳 호론’을 세우고,

 

18 유다 지방 광야에 바알랏과 타마르를 세웠다.

 

19 솔로몬은 자기의 모든 양곡 저장 성읍,

   그리고 병거대 주둔 성읍들과 기병대 주둔 성읍들을 세웠다.

   그 밖에도 솔로몬은 예루살렘과 레바논을 비롯하여

   자기가 다스리는 온 영토 안에

   세우고 싶어 하던 것을 다 세웠다.

 

20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족과 히타이트족과 프리즈족,

   그리고 히위족과 여부스족 가운데에서 살아남은 모든 백성,

 

21 곧 이스라엘 자손들이 전멸시킬 수 없어서

   이 땅에 살아남은 사람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역에 동원시켰다.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마찬가지다.

 

22 그러나 솔로몬은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어느 누구도 노예로 만들지 않았다.

  그들은 군사와 그의 신하, 장수와 군관,

  그리고 병거대와 기마대의 장수들이 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23 솔로몬의 일을 지휘한 관리 책임자들은 오백오십 명이었는데,

   그들은 일하는 백성을 감독하였다.

 

24 파라오의 딸은 다윗 성에서 올라가,

   솔로몬이 지어 준 자기 집에 들었다.

   솔로몬이 밀로 궁을 지은 것은 바로 그때다.

 

25 솔로몬은 자기가 주님을 위하여 세운 제단 위에서

   한 해에 세 번씩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쳤고,

   주님 앞에서 향도 피워 올렸다.

   이리하여 솔로몬은 집 짓는 일을 마쳤다.

 

26 솔로몬 임금은 에돔 땅의 갈대 바다가,

   엘랏 근처에 있는 에츠욘 게베르에다 상선대를 만들었다.

 

27 히람은 자기 종들 가운데 바다에 익숙한

   선원들을 상선대와 함께 보내어,

   솔로몬의 종들과 함께 있게 하였다.

 

28 그들은 오피르로(금이 나는 곳) 가서

   금 사백이십 탈렌트를 실어 와 솔로몬 임금에게 바쳤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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