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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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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7장 1절 ~ 34절

1495 김정현 [groria00] 2020-11-03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누구든

     지 사람을 봉헌하겠다고 주님에게 서원하고, 그 사람에 해당하는 값에

     따라 서원을 채우려 할 경우,

3.   스무 살에서 예순 살에 값은 성소 세컬로 은 쉰 세컬이다.

4.   여자이면 그 값이 서른 세컬이다.

5.   다섯 살에서 스무 살까지는, 남자의 값이 스무 세컬이고 여자는 열 세

     컬이다.

6.   한 달에서 다섯 살까지는, 남자의 값이 은 다섯 세컬이고 여자의 값은 은 

     세컬이다.

7.   예순 살 이상인 남자의 값은 열다섯 세컬이고 여자는 열 세컬이다.

8.   너무 가난하여 이 값을 낼 수 없는 사람이 있으면, 그를 사제 앞에 세우고

     사제가 그 값을 매기는 데, 서원한 사람의 능력에 따라 값을 매긴다.

9.   주님에게 예물로 바칠 수 있는 짐승이면, 주님에게 올리려고 한 것은 

     모두 거룩하다. 

10.  그러므로 그것을 다른 것으로 대신하지 못한다. 좋은 것을 나쁜 것으로,

     또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바꾸지 못한다. 짐승을 짐슴으로  바꾸면, 

     본래의 것과 바꾼 것, 둘 다 거룩하게 된다.

11.  주님에게 예물로 바칠 수 없는 부정한 짐승이면, 그것이 어떤 짐승이든

     사제 앞에 세우고,

12.  사제가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가려 값을 매긴다. 사제가 값을 매기는 

     그대로 그 값이 된다.

13.  그것을 되사고자 하면 그 값에다 오분의 일을 더 보태야 한다.

14.  누가 자기 집을 주님에게 거룩한 것으로 봉헌하고자 할 경우, 사제가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가려 값을 매긴다. 사제가 값을 매기는 그대로 

     그 값이 결정된다.

15.  봉헌한 이가 자기 집을 되사고자 하면, 그 가격에 오분의 일을 더 

     보태야 한다. 그러면 그 집이 다시 그의 것이 된다.

16.  누가 자기 집을 소유의 밭을 주님에게 봉헌하고자 하면, 씨앗의 분량에 

     따라 그 값이 매겨진다. 보리 한 호메르의 씨앗 분량이면 은 쉰 세컬

     이다.

17.  희년부터 그 밭을 봉헌하면, 그 값이 그대로 결정된다.

18.  희년이 지난 다음에 그 밭을 봉헌하면, 사제가 다음 희년까지 남은 

     햇수에 따라 돈을 계산하여 본값에서 깎는다.

19.  그 밭을 봉헌한 이가 그것을 되사고자 하면, 그 가격에 오분의 일을 더

     보탠다. 그러면 그 밭은 다시 그의 것이 된다.

20.  그 밭을 되사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팔면, 다시는 그 밭을 되살 수 없게 

     된다. 

21.  희년이 되어 그 밭이 풀리더라도, 그것은 완전 봉헌물이 된 밭처럼 

     주님에게 바쳐진 거룩한 것으로서, 사제의 소유가 된다.

22.  누가 본래 자기 소유의 밭이 아니라 사들인 밭을 주님에게 봉헌하면,

23.  사제가 희년까지 얼마인지 따져 그 값의 총액을 계산한다. 그러면 그 

     값을 주님에게 거룩한 것으로 바친다.

24.  희년이 되면 그 밭은 그것을 판 사람, 곧 그 땅의 본래 임자에게 돌아

     간다.

25.  모든 값은 스무 게라를 한 세컬로 하는 성소 세컬에 따른다.

26.  짐승의 맏배는,맏배로서 이미 주님에게 속하기 때문에 아무도 그것을 

     봉헌할 수 없다. 소든지 양이나 염소든지  그것은 이미 주님의 것이다.

27.  그러나 부정한 짐승이면 그 값에 오분의 일을 보태어 그것을 대속할  수

     있다. 그것을 되사지 않으면 그 값으로 다른 이에게 팔려 나간다.

28.  그러나 누가 자기가 가진 것 가운데에서 무엇이든 완전 봉헌물로 주님

     에게 바쳤으면, 사람이든 짐승이든 자기 소유의 밭이든, 그것을 팔거나

     되살 수 없다. 완전 봉헌물은 모두 주님에게 바쳐진 가장  거룩한 

     것이다.

29.  완전 봉헌물이 된 사람은 그가 누구이든 대속할 수 없다. 그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

30.  땅의 십분의 일은, 땅의 곡식이든 나무의 열매된 모두 주님의 것이다.

31.  누가 그 십분의 일을 되사고자 하면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 보태야 한다.

32.  큰 가축과 작은 가축의 십분의 일, 곧 지팡이 밑으로 지나가게 하여 

     골라낸 모든 가축의 십분의 일은 주님에게 바쳐진 거룩한 것이 된다.

33.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살펴서도 안 되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그것을 

     바꾸면 본래의 것과 바꾼 것이 둘 다 거룩하게 되어  되살 수  없게 

     된다."'

34.  아것이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하여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내리신 계명들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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