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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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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연중 제4주일.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마르 1, 27)

11516 이상익 [sangik0330] 2021-01-31

 

01.31.연중 제4주일.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마르 1, 27)

참된 권위는
참된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을
깨닫게
하여주신다.

새롭고
권위 있는
우리 삶의
가르침이다.

참된 권위는
하느님으로부터
온다.

예수님의
인격안에
참된
권위가 있다.

우리를
찾아오신
사랑의 참된
권위이시다.

삶을
바꾸어 놓는
강력한
말씀이시다.

인격의
존엄함을
다시금
일깨워주신다.

구원하시는
권위 앞에
우리모두는
무릎을
꿇게된다.

권위는
받아들임으로
복음이 된다.

참된 권위와
참된 가르침은
인위적이지 않다.

참된 권위는
흩어진
자녀들을
한 곳으로
모아들이는
사랑의
일치이다.

참사랑이시기에
분열과 오류를
배척한다.

십자가를
지시는
참된 권위 안에
우리의
참된 회개도
있다.

기도와
순명의 삶으로
권위에
응답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는 뜨거운
사랑과 용서의
현존(現存)이다.

과거에
묶여있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하는
해방과 구원의
참된 권위이다.

진리를
선포하시는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
오늘을 다시
살게한다.

그 권위를
믿고 따르는
은총가득한
주일이다.

그 권위에
순명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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