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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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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아껴라

11526 이상익 [sangik0330] 2021-01-31

 

네가 가진 것을 아껴라
해와 달이 하나이듯이
세상에 너는 너 하나
너 이전에도 너는 없었고
너 이후에도 너는 없을
너는 너 하나

많은 꽃과 나무 가운데
똑같은 꽃과 나무는 하나도 없듯이
세상의 많은 사람 가운데
너는 너 하나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

세상의 그 무엇을 주고서도
너와 바꿀 수 없다
세상을 다 주고서도
너를 대신할 순 없다
세상의 어떤 값진 것으로도
너를 얻을 수는 없다

네가 가진 것을 아껴라
너의 결점과 너의 장점
너의 좌절과 너의 승리
너의 뜨거움과 그리움
너의 깨끗함을 아껴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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