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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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박혜서 [phs55]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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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주임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성모상 옆에 봉헌대를 키를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초봉헌대 키를 키우는 데 36년이 걸렸습니다.
제가 영세한 지가 36년이 되었거든요.
제가 가장 불편한 자세가 바닥에 앉기, 쭈그려앉기입니다.
말을 안하면 아무도 몰르지요.
제 가족도 이제야 알거든요.
전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힘들면 힘든 대로 살았거든요.
지금은 바로 얼마전과 다르지요.
이렇게 바로 감사하다고 말슴드리니까요
저 부활절이 미리 오기 전에 선물 받은 기분입니다.
요셉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