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마음이 울렸던 신부님 강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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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이미영 [lmysunhp]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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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는 아침 성당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오늘 주임 신부님 강론 내용에 빨려 들어가는 제자신을 보면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경험을 했습니다
한단어 한말씀 정성을 들여서 한치도 흐트러짐 없이 모든 신자들이 집중해서 들을 수 있게 해주셨어요
창세기 28:15
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면서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고, 너를 다시 이 땅으로 데려 오겠다
내가 네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
미사시간이 힘들고 지루했던 기억은 많았고 오늘 같은 기쁨은 없었어요 숙제하듯 성당에 간것 같아요
치유를 받고 마음속에 뭉쳐 있던것들이 풀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새로운 삶에 대한 고민으로 여러날 힘이 들고 괴로웠는데 오늘 미사를 통해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고맙습니다
당산동 성당 다니길 잘 할 것 같습니다 신부님 강론 앞으로 계속 듣게 되어 영광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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