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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이기헌주교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도날드] 주교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3 오동수 [donald5] 1999-11-10

주교님 오동수 미카엘 입니다...

 

국장 신부님으로 계실때가 정말 어제일 같은데...

 

어느세 사무처장 신부님이 되셨고...

 

이번엔 주교님이 되셨네요...

 

정말이지 깜짝 놀랐어요...

 

저는 청주교구 주일학교 교사들 연수에 강의 하러 갔다가

 

청주교구 교육국 사무실에서 일욜날 저녁에 소식을 들었거든요...

 

어찌보면 아주 많이 축하드릴 일인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조금은 섭섭한 일이 되어버린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명절날 그래도 주교님 뵈러 교구청에 가곤 했는데...

 

이젠 어디로 찾아 가야 하나요...

 

또 너무 바쁘셔서 찾아 뵙지도 못하는게 아닌지...

 

주교님 곧 한달간 피정에 들어 가시겠네요...

 

정말 좋은 피정이 되시길 기도 드릴께요...

 

그리고 정말 주교님 모습이 궁금해 져요...

 

아마도 넘 멋있는 주교님의 모습일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비록 군종교구의 주교님이시지만 주교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많은 눈길과 관심도 부탁드려요...

 

주교님 곧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뵐수있을지...)

 

주교님을 위해 저도 생각날때마다 기도드릴께요...

 

이기헌 베드로 주교님 화이팅!!!

 

도날드 오동수 미카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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