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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이기헌주교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저두요...기쁘네요...

19 배 상엽 [b228] 1999-11-11

테니스장에서의 신부님 모습이 왠지 이상했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묵직한 느낌이...  저도 느낌이 있네요(히히)..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더 무거워진 십자가, 기쁘게 잘 지고 가심을 저는 믿습니다. 신부님 모습 자체가 기쁨이거든요.

 

이제 군종교구가 많이 기뻐지겠네요. 군인들만 모여 무겁게만 느껴졌던 군대.. 하지만 이제는 신부님의 밝은 모습과 평화로운 인품으로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점점 바빠지기겠지만,, 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날들 되셨으면 합니다.

 

빨리 쓰려고 했는데, 제 부서의 2번 간사가 먼저 썼네요.. 기특하죠?

 

그럼 신부님 (이제 이 호칭도 마지막인것 같습니다)

예수님 꼭 빼닮은 주교님되시길 저희 부서원들, 청년들 함께 기도 드립니다.

 

       ... 본당 청년 사목부의 호들갑 배 신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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