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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이기헌주교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주교님~축하! 축하! 또 축하드려요~!

30 정혜윤 [hy1794] 1999-11-23

안녕하세요, 주교님~ 먼저 주교님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1984년도에 잠원동 본당에서 주교님께 세례를 받은 정마리아라고 합니다. 제가 지금 20살 이니 그 때는 제가 4살 때였군요. . 사실 저는 주교님의 모습이 잘 생각이 안났습니다. 가끔 사진첩을 정리할 때 세례식날 주교님과 함께 찍은 사진만이 제가 기억하고 있는주교님 모습의 전부였지요. 그런데 어느날 평화신문을 보신 저희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군요. 그 때 그 신부님이 주교님이 되셨다구요. 비록 신문에서지만 주교님을 다시 뵙게 되어 무척 반갑기도 하고 축하드리고도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주교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주교님께 앞으로도 늘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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