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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정진석 대주교님께 드리는 글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137 권순상 [kss865] 2001-01-01

어느덧 2001년이 되었습니다.

우리 주교님두 잘 지내구 계시지요.

다름이 아니오라...

강북구 미아5동 성당에서요.... 저희 도마신부님이 다른곳으로 부임하시게 되었어요.

그런데 저희 미아5동에 다음 보좌신부님은 아니 오시게 되었습니다.

우리 도마신부님이 좋았지만 다음 보좌 신부님도 기달리고 있었는데...

저희 성당에 신자들은 저희 주임신부님도 좋아 하지만 (특히 청년들이...)

보좌 신부님을 너무 좋아 했습니다.   

저희 성당에 일들이 무척 많아 ... (신자 모집 혹은 레지오 신자관리, 성가대, 초등부 중 고등부교사회, 한글서당, 쇠뜨기{풍물패},전래부등 성인,청년등활동하는곳..)

위에 있는 모든 부서중 청년들이 하는 일을 보좌 신부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헌데 보좌 신부님이 안계시면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보좌 신부님이 안계셔도 잘 꾸려나갈 저희 미아5동 성당 살림일지모르지만

저희 청년들에게는 보좌 신부님의 자리가 무척 커다랗습니다.

저희 미아 5동 성당에 보좌 신부님을 보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김귀웅 도마신부님 앞날에 늘 행복하길 바라길 새해 첫 소망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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