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곱의 집’에서 또놀러 왔습니다. 이번엔 자랑도 할겸 축하 받으려구 왔어요...

이번주 가톨릭신문에 저희 ’야곱의 집’이 나왔어요....가톨릭신문에서 전화는 왔었어도

기대는 하지 못했었는데...히히히^^^ 아래는 2월18일 신문 내용을 저희가 타이핑한 것입니다.

(

♥ 인터넷으로 성물 구입 ♥

’야곱의 집’ 홈페이지 개설

 몇몇 장애인들이 한데 모여 묵주, 십자가 등 성물을 만들어 파는 ’야곱의 집’ [본지 2000년

7월 16일 보도]은 인터넷을 통해 성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근 홈페이지(www.yagob.com)

를 만들었다.

  지난해 7월 부터 준비해 문을 연 이 홈페이지에는 식구들이 알알이 꿰어 만든 예쁜 묵주와

성물 뿐 아니라 1996년 문을 연 후 함께 의지하며 걸어 온 장애인 공동체의 삶과 신앙도 담

겨있다. 특히 금요일 오후 9시면 정기채팅이 마련돼 이웃들과 진솔한 얘기를 나눌 수 있다.

  장종욱-이미영씨 부부가 이끌어 가는 야곱의 집에는 현재 12명의 장애인 식구들이 서로의

손과 발이 되어 일하고 있다.  훨체어 장애인들은 성물을 팔러 다니거나 납품하기도 하고, 중증장애인들은

단순작업을 한다.

 장종욱씨는 ’여건상 성당이나  행사 등을 찾아다니는 개별적인 판매를 줄이고, 앞으로 홈페

이지를 통한 사업이 조금씩 늘어갔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박경희 기자>

)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욱더 노력하는 ’야곱의 집’ 이 되겠습니다.

- 야곱의집 맏형 장종욱(야고보) -

http://www.yago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