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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최창무 대주교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주교님 안녕하세요

84 이명숙 [Luiza] 2000-03-19

주교님 저 루이자 수녀입니다.

건강하신지요?

진즉 편지를 드린다고 한 것이 이제야 합니다. 죄송합니다.

사순절이라서 조금은 힘든것 같습니다.

마음도 조금허전하고, 몸도 봄을 타서 그런지 영 졸리기 만 합니다.

저번에 저희 자매에게 베풀어 주신 친절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참 주교님!

3월 20-23일까지 저희 수녀들- 부산 본원에 모임이 있어서 갑니다.

100주년(창립)기념식에 전원 참석을 해야하기에 가는 것입니다.

저희 수녀회 위해서 미사 중에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종임이 학생은 학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종임이 함께 저 그리고 이정희 젬마 수녀님의 인사도 함께 전합니다.

그럼 주교님의 영 육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이만 접습니다.

성심안에서 이루이자 수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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