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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명동성당(明洞聖堂) 농성 관련 게시판
9월 29일(수)-30일(목)

178 정성환 [franco2] 1999-09-30

 9월 29일(수)

 

  전국대학생협의회와 한총련이 단식농성에 돌입하자 성당입구쪽에는 낮선 차량들이 몇대 늘었다. 아마도 보안수사대와 타 경찰서 소속 형사들이 배치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학생들은 성당언덕 들머리에서 구호와 시위를 하고 있다.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부님 3분이 또 병원에 입원을 하였다. 이제는 3분의 신부님들이 단식장을 지키고 있으며, 지지방문이 있었다.

 

 9월 30일(목)

 

  교육대책위와 삼청교육 피해대책위가 농성에 돌입했다. 한총련, 전학협, 교육대책위, 삼피대 대표 4명을 불렀다. 서로 상의를 해서 2동의 천막으로 잘 지내도록 하라고 했다. 삼피대 회장은 몸도 불편하고 연세도 많아 인원이 적은 관계로 자식들과 같은 학생들과 함께 천막을 사용해도 상관없다고 말해서 문제는 의외로 쉽게 해결되었고, 교육대책위는 오늘 25명이 들어오려 했는데, 먼저 국회로가 국회를 점거하려다 20여명이 모두 연행되 적은 수만이 들어왔다. 각각 제 나름대로 시간을 정해 시위도 하고 서명도 받고 있다. 특이한 점은 이번에는 모두 단식농성단이라는데 있다. 모두 건강에는 유의를 해야할것이다.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저녁 8시에 성모동산에서 시국미사를 봉헌했다. 100여명의 신자들과 수녀님들이 모여 미사를 봉헌하고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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