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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0월 5일 (토)연중 제26주간 토요일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밀씨 나눔터
감사드립니다.

65 황선주 [sjhwang7] 2003-01-14

+찬미예수님

원장신부님, 고맙습니다. 졸업생 하나하나의 이름을 불러 확인해 주신 배려가 고마웠읍니다.

이름을 불러 준다는 것은 ..곧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 해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이라고 배웠읍니다.

"너, 어디 있느냐?" 아담이 벌거벗음을 부끄러워 숨을 때..."너 어디 있느냐?"

"저 여기 당신 앞에 있읍니다"를 아직도 망서리는 못난이들에게 용기와 무기(사랑)를  쥐어 주신 학교의 모든 분들(부원장 두분 신부님을 비롯해서 교직원 한분한분들)에게...침묵과 겸손으로 예를 대ㅐ신코자 합니다.

 철난 자식들이 훌쩍 떠나고 홀연히 다시 투정하러 나타나듯 언제고 고향이기를 나불거려 봅니다. 특히나 배움과정에서 실수가 많았던 저의 뻣뻣한 고개와 독한 눈과 힘이들어간 어깨를 유순하게 다둑거려 주셨던 분들께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각오가 늘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읍니다.

감사합니다. 하느님께 영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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