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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모임
김보경님의 충고2

470 박승훈 [pshdb] 2001-07-22

김보경님의 충고가 받아 들이는 자의 자세 였다면.

저는 충고 하려는 자의 자세에 관한 글을 적으려 합니다.

다음 글은 픽션 입니다.

 

00초등학교 여자 상급생(6학년) 둘이 있었습니다.

승미와 상미, 이 둘은 오랜동안 알고 지내 온 사이죠.

승미의 성적은 전교에서 상위권 이었고, 상미는 승미보다는 낮은 성적을 받고 있었죠.

그런데, 상미라는 여중생(수정 여학생은)은 성적에 무척 집착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중략]

 

첫번째 상황

{어느날 승미가 브레지어를 착용을 않하고 있다는 걸 눈치챈 상미는 승미를 망신시키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래서, 전교실에 학생이 입실하고 수업준비 중에 "너의 엄마는 뭐하는 사람이야,

딸이 성숙해서 브레지어를 할 때가 되면 착용해서 학교에 보내야 되지 않아. 정말......."}

두번째 상황

{어느날 승미가 브레지어를 착용을 않하고 있다는 걸 눈치챈 상미는 조용한 곳에서

승미에게 충고를 하게 되었다........}

 

[중략]

그날 일은 승미에게 깊은 상처가 되었습니다.  

사실 승미에게는 엄마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첫번째 상황에서는 엄마의 욕 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위 글에서 보여지듯이 충고라는 미명 하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두번째 상황 역시 승미에게는 상처 일 수 있습니다.

 

충고는 말 뜻에서 풍기듯이 타인을 배려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어 결과 까지 생각 해야 됩니다.

즉, 결과가 더 중요시 되어집니다.

아무리 좋은 충고도 그 대상에게 상처와 해가 되어진다면 그건 충고의 의미 조차 상실

되어진 것 입니다.

충고는 아무나, 아무 대상에게 해서는 않됩니다.(특히 민감한 사항은 더욱더..)

제가 아는 사람은 그것이 충고 일지는 모르지만.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다시 메일로 반갑다 인사하며 언제 차나 나누자고 했습니다.

글을 메일로 보내면 않되나요.

이중적인 면을 볼 때마다 화가(으흐흐....아아악~).....

 

충고 받는자도, 충고 하려는 자, 충고 라는 단어가 퇴색 되지 않게

모두에게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김보경님의 충고 잘 보았고 덧 붙이자면 이라는 주제 아래 주제 넘게 글을 써 봅니다.

김보경님 행복하시고요. 다른 분들 역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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