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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에벤에셀
하~~~~

1197 박미현 [60k] 2002-05-30

한숨만 나오는 오늘이다...

 

내가 무얼위해 가게에 매달려있는지...

 

자꾸 내길이 아니라는 생각만 머리속에 가득할 뿐이다.

 

낼이면 30...

 

적지만은 아닌 나이...

 

지금껏 무얼위해 이자리까지 달려왔는지...

 

변변한 직업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장래를 약속한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을 벌어놓은거도 아니고...

 

멀리...

 

자꾸 멀리만 도망치고 싶은 충동 뿐이다...

 

아주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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