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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6월 2일 (일)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신부님 말씀
하느님 감사합니다.

124 최용혁 [bezart] 2002-07-28

주님은 정말 우리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나봅니다.

솔직히 이번 캠프를 떠나기 전 무진장 걱정했습니다.

계속되는 궂은 날씨때문에 날씨에 크게 좌우되는

래프팅을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막상 캠프를 떠나보니 거짓말처럼 날씨가 개이고

내리쬐는 뙤약볕에 모두가 새까맣게 변해버렸습니다.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역시 하느님의 첫번째 사랑은 어린이들인 것 같습니다.

 

전에도 얘기한 적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힘들 때면 아이들을 바라봅니다.

가식과 위선을 모르고 진실과 순수만이 남아있는 아이들,

간혹 이기적이고 아집덩어리일 수 있지만

그것마저도 숨길 줄 모르는 아이들이 사랑스럽습니다.

어른들로부터 얻는 실망이 아이들에게서 희망으로 변화합니다.

 

하느님, 제 주변에 아이들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첨부파일: 연중 제17주일.txt(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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