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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신부님 말씀
잘들 지내시죠?

126 최용혁 [bezart] 2002-08-11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

특히 여러분들 기도 덕분에 우리 복사단 아이들도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 무사히 캠프를 마쳤습니다.

 

지금은 9시 미사를 마치고 들어와서 강론을 올리는 중인데

확실히 휴가 끝물이 지났나 봅니다.

미사에 오신 신자분들이 지난 주보다 많이 느셨더군요.

 

그런데 함께 생각해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이번 휴가철, 각종 휴가지를 보여주던 TV 뉴스들은

월드컵 때의 정신은 어디 가고 쓰레기 더미에 쌓인

우리네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왜 우린 큰 행사 때만 잘 하는 것일까요?

남 보여주려고 그러는 걸까요?

 

나만 편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언제쯤 없어질까요?

남을 조금이라도 배려한다면 그토록 쉽게 쓰레기를 버리지는 않을텐데...

(문득 성당 앞 철문 사이에 끼어져있는 담배꽁초가 생각납니다.)

조금 있으면 아시안 게임입니다.

또 그때만큼은 잘 하겠지만 좀 지속적인 모습이었으면 합니다.

 

오늘 강론부터 다시 아래아 한글 파일로 올렸습니다.

저희 누나가 전에 올린 파일은 보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

첨부파일: 연중 제19주일.hwp(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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