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부님 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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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유주현 [happy0909] 200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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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안냐세염...저 엘리 주현이에여...
헤헤^^*
신부님....추카드려여......
오늘이 바루 사제서품 1주년이 되는 날이자나여....(앗...10분 남았다....^^;;)
기분이 어떠실런지..
아까 잠깐 뵜을때...
얼굴이 상당히 좋아보였어여...
구래서 축하드릴려구...
그러다가 결국 구박받구...--;;
제대루 말씀 못드린고 같아서....
^^;;;
암튼 넘넘 추카드리구염....
아까...그.......
떨거지라는 표현....
정말정말 절대 신부님께...한거 아녜여.....
한국사람말은 끝까지 들어봐야안다구...
떨거지들은 밥 안사주는데...
학사님과 신부님이 오시면...
언제던 환영이라구...
말씀드리려다가..
신부님께서 끝까지 말씀드리기두 전에...
그표현에...흥분하셔서....
헉..--;;;
제 맘 다 아시면서.....흐흑....ㅠㅠ
집에 왔는데두 어찌나 죄송스럽구 맘에 걸리던지....
암튼...신부님......
담에 정말 삼성역쪽에 오시면 맛난 점심 사드릴께염....
아니아니...아예 저 휴가내는날...
조조영화 보구...
맛난 점심 먹어여....헤헤^^*
아...글고.....
조만간 저희 엘리랑 저녁식사....
괜찮으시져....?
오빠들이...특히 지형오빠(얼굴만 동안이구...머리는....뒷말씀 안드려두 아시져..?^^;;)가..
다시 날잡아서...
신부님 그때 못하신술...
다시 함 마시자구 하던데...
신부님 편하신 시간 말씀해주심 감사하겠슴당...
헤헤^^*
암튼...
다시함 축하드리구염...
신부님....
앞으로두 지금처럼...순수하신 모습그대루....
멋진 사제의 길을 걸으시길 기도드려여...
^^*
구럼 날두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여...
안녕히주무세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