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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4년 12월 4일 (수)대림 제1주간 수요일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를 고쳐 주시고 빵을 많게 하셨다.
수녀님께
원장수녀님~ 다시 뵙게 되어 기뻐요^^*

101 장인복 [fbifamily] 2005-08-27

 

평안하시길 빕니다. 진심으로 하늘하고 이야기할 때가 많습니다. 텅 빈 그 하늘에 마음에 있는 것
다 쏟아내고 나면 좀 가벼워집니다.
한 생애를 보내면서 믿을 것 나 하나뿐! 그렇지요? 그 나 하나도 실상은 텅 빈 존재,
쓰러질 눈발 같은 것.
그래서 고맙기도 하고 소중하기도 한 것이 인생이고 우리 존재가 아닌가? 평안하시길 빕니다. 진심으로. - 이철수의
《밥 한 그릇의 행복 물 한 그릇의 기쁨》중에서 - 찬미예수님!~가르멜산장님!~

* 하늘을 바라보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힘을 주세요" "텅 빈 저에게 힘을 주세요"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평안과 힘을 주세요"

그렇게 기도하고 나면

정말 가슴이 채워지고 힘이 생겨납니다.

모든 것이 다시 보이고 더 소중해지기 시작합니다. Eternal Love Affair - Ernesto Cortaz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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